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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강심장`, 손가락 욕 방송 논란
기사입력 2010.01.12 15:22:19 | 최종수정 2010.01.12 15: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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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인기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이 출연자의 ‘손가락 욕’을 편집하지 않은 채 방송해 논란이 일고 있다.

5일 방송된 ‘강심장’에서 무대 뒤편 좌석에 있던 개그맨 김영철이 옆자리의 가수 브라이언에게 자신의 가운데 손가락을 사용, 욕설에 가까운 표현을 했다. 이에 화가 난 듯 보이는 브라이언은 김영철에게 소리를 쳤으며, 약 5초 분량의 이 장면은 편집 없이 그대로 방송됐다.

이후 문제의 장면은 인터넷에서 급속도로 퍼져나가며 검색어 1위에 올랐고, 네티즌들은 편집을 하지 않고 방송에 여과 없이 내보낸 제작진을 비난하는 글을 잇따라 쏟아냈다.
이에 제작진은 12일 "두 사람이 장난을 치는 모습이지만, 미처 신경쓰지 못해 여과없이 방송에 나가게 된 것은 전적으로 제작진의 불찰"이라고 사과했다.

김영철 또한 "브라이언에게 욕설을 한 것이 절대 아니다. 평소 너무 친해 장난치는 모습이 방송에 나간 것"이라고 해명했다.

지상파 방송에서 손가락 욕설 논란이 불거진 일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KBS ‘상상플러스’는 지난 2006년 이휘재의 손가락 욕설 장면으로 곤욕을 치렀으며, 가수 신정환의 욕설 음성을 여과 없이 방송해 방송통신위원회의 권고 조치를 받은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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