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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 폭발 `왕따의 반격` 동영상에 전세계 `들썩`
기사입력 2011.03.21 10:52:40 | 최종수정 2012.03.21 11: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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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호주 소년이 `왕따`를 참지 못하고 반격을 가해 인터넷 상 영웅으로 떠올랐다.

주인공은 올해 16살이 된 호주 소년 케이시 헤인즈. 올해 10학년인 헤인즈는 뚱뚱한 체형과 소극적인 성격으로 거의 매일 왕따를 당해 왔다.

20일 호주 채널9 시사프로그램 `커런트 어페어`에 출연한 헤인즈는 "왕따가 너무 심해 자살을 생각할 정도였다"고 고백했다. 아이들이 헤인즈의 뒤통수를 때리며 뚱뚱하다고 놀리는 것은 물론, 테이프로 기둥에 묶어 놓는 등 신체적 폭력을 가한 것.

특히 7학년인 한 소년이 주축이 된 집단이 집중적으로 헤인즈를 왕따시키며 폭력을 가하자 헤인즈는 쌓였던 분노가 폭발해 반격을 시도, 폭력을 행사해 소년의 발목이 부러졌고 둘 다 정학을 받는 결과가 초래됐다.

지난 14일 있었던 이 사건은 뉴스에까지 보도됐고, 정당방위와 과잉방위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헤인즈의 반격 동영상이 페이스북 및 유투브를 중심으로 순식간에 퍼져 나가 무려 23만 명의 팔로워가 그에 대한 구명운동에 동참했다.

이에 대해 헤인즈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응원을 받은 적이 없었다"며 "이제 더 이상 아무도 나를 건드리지 않고 놀려대지도 않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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