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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와 결혼식 올린 태국 순정男 화제
기사입력 2012.01.12 13:30:00 | 최종수정 2013.01.11 17: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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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부의 손에 키스하고 반지를 끼워주는 데피 / CRI 온라인

[스포츠서울닷컴|박설이 기자] 교통사고로 죽은 여자친구의 시체와 결혼식을 올린 한 태국 남성이 화제다.

중국 CRI온라인은 독일 매체의 보도를 인용, 최근 태국 쑤린 지역에서 20대 남성이 여자친구의 시신과 결혼식을 올려 감동을 주고 있다고 12일 보도했다.

28세 차딜 데피라는 이 남성은 지난 8일, 10년간 사귄 여자친구 사리냐 캄수크(29)가 최근 교통사고로 사망하자 사랑을 완성하기 위해 여자친구의 시체와 결혼식을 올렸다.

데피와 캄수크의 결혼식은 쑤린의 한 사원에서 언론의 카메라 세례를 받으며 태국식으로 진행됐다.

캄수크의 시신은 순백의 웨딩드레스에 곱게 신부화장을 한 채 카펫 위에 눕혀졌고, 데피는 그런 신부의 손에 깊게 키스한 후 결혼 반지를 끼워줬다.

결혼식에서 신랑 데피는 "우리의 사랑은 위대하다.

비록 내 사랑이 세상을 떠났지만, 변하지 않는 것도 있다. 인생은 짧다. 오늘 나는 내 소원을 이뤘다. 나와 그녀의 영혼이 영원히 함께 하길 바란다"고 결혼 서약을 발표해 하객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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